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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지족동로 124
106-1901 기적의 향기

acimstudy.miraclepub@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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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수업

서문
1장기적에 대한 안내
2장분리의 환상
3장마음의 재훈련
4장모든 악의 뿌리
5장치유와 온전성
6장공격과 두려움
7장왕국의 일관성
8장귀향
9장잘못의 교정
10장하느님, 그리고 에고
11장하느님의 구원 계획
12장죄의식 문제
13장지각에서 앎으로
14장환상을 진리로 가져오기
15장시간의 목적
16장환상을 용서하기
17장용서와 치유
18장꿈과 실재
19장몸 너머로
20장부활의 약속
21장내면의 그림
22장구원과 거룩한 관계
23장너 자신과의 전쟁
24장특별성과 분리
25장치료법
26장전이
27장몸과 꿈
28장두려움의 무효화
29장깨어나기
30장새로운 출발
31장구원의 단순성
기적수업15장
오늘의 텍스트📖 텍스트✏️ 워크북📚 교사용 지침서
0%· 약 19분

제15장 시간의 목적

Ⅱ. 시간 사용법

3 에고는 시간의 동맹자일 뿐, 친구가 아니다. 에고는 생명과 마찬가지로 죽음도 불신하며, 너에게 일어나기를 바라는 것을 자신은 견뎌낼 수 없기 때문이다. 에고는 너의 죽음을 바랄 뿐, 자신의 죽음은 바라지 않는다. 그러므로 에고의 이런 이상한 종교의 결과는, 에고가 너를 무덤 너머로까지 쫓아갈 수 있다고 확신하는 것이다. 에고는 네가 죽기를 바라지만 죽음에서조차 평화를 찾기를 바라지는 않기에, 너에게 지옥에서의 불멸을 제공한다. 에고는 너에게 천국에 대해 말해주기는 하지만, 천국은 너를 위한 곳이 아니라고 장담한다. 죄 있는 자가 어찌 천국을 바랄 수 있겠는가? 에고와 동일시하는 자는 지옥에 대한 믿음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의 악몽과 두려움은 모두 지옥과 관련이 있다.

4 에고는 지옥이 미래에 있다고 가르친다. 에고의 모든 가르침은 지옥을 향하기 때문이다. 지옥은 에고의 목표다. 에고는 죽음과 소멸이라는 결말을 지향하기는 하지만, 그것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에고는 네가 죽기를 갈망하지만, 그러한 목표에도 만족할 줄 모른다. 에고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은 항상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시달린다. 하지만 죽음을 단지 고통의 끝이라고 본다면, 그 누가 죽음을 두려워하겠는가? 우리는 전에 에고의 사고체계에서 이런 이상한 역설을 본 적이 있지만, 여기서보다 더 분명히 드러나지는 않았다. 에고가 너의 충성을 계속 받으려면, 너를 두려움에서 지켜주는 듯이 보여야 한다. 하지만 에고가 자기 자신을 유지하려면, 두려움을 일으켜야 한다.

5 여기서 에고는 또다시 해리를 사용하여 자신의 상충하는 두 목표들을 한데 묶어 그것들이 양립하는 듯이 보이게 만들며, 그럼으로써 그것들을 다 이루려고 시도한다. 그리고 에고는 그러한 시도에 너무도 자주 성공한다. 에고는 천국의 희망에 관한 한 죽음이 끝이라고 가르친다. 하지만 너와 에고 자신은 분리될 수 없으며, 자신의 죽음은 상상할 수도 없는 것이므로, 자신이 너를 계속 뒤쫓을 것이라고 가르친다. 에고에게 죄책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이 바로 에고 버전의 불멸성이다. 그리고 이러한 불멸성이야말로 에고 버전의 시간이 지원하는 것이다.

6 에고는 미래는 지옥이므로 천국은 지금 여기라고 가르친다. 에고는 자신의 음성을 일시적으로 유일한 음성으로 듣는 자의 목숨을 빼앗으려고 잔인하게 공격할 때조차, 그에게 지옥에 대해 말한다. 에고는 그에게, 지옥이 여기에 있으니 지옥에서 망각으로 뛰어들라고 명한다. 에고가 그나마 차분하게 바라보도록 허락하는 유일한 시간은 과거다. 그러나 심지어 거기서도, 과거의 유일한 가치는 과거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7 에고의 시간 사용법이야말로 얼마나 암울하고 절망적인지! 그리고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과거와 미래가 같아야 한다는 에고의 광적인 주장 밑에는 평화에 대한 훨씬 더 음흉한 위협이 감춰져 있기 때문이다. 에고는 자신의 마지막 위협은 자랑스럽게 드러내 보이지 않는다. 에고는 자신의 숭배자들이 여전히 에고가 그 위협에서 벗어날 길을 제공해 줄 수 있다고 믿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하지만 죄에 대한 믿음은 지옥에 대한 믿음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으며, 항상 그렇게 이어진다. 에고가 지옥에 대한 두려움을 경험하도록 허락하는 유일한 방법은 지옥을 이곳으로 가져오는 것이지만, 그것은 항상 미래의 맛보기에 지나지 않는다. 자신이 지옥에 가야 마땅하다고 여기는 자는 처벌이 평화롭게 끝나리라고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8 성령은 지옥이 없다고 가르친다. 지옥은 단지 에고가 현재를 가지고 지어낸 것에 불과하다. 지옥에 대한 믿음이야말로 네가 현재를 이해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너는 이제 현재를 두려워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에고가 지옥으로 몰고 가는 것만큼이나 확고하게, 성령은 천국으로 인도한다. 에고는 두려움을 가지고 현재를 쓸모없게 만들려고 하지만, 오로지 현재만 아는 성령은 현재를 사용하여 두려움을 무효화하기 때문이다. 에고의 시간 사용법에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길이 전혀 없다. 에고의 가르침에 의하면, 시간은 단지 죄의식이 모든 것을 둘러싸서 영원히 보복을 요구할 때까지 죄의식을 가중시키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9 성령은 이 모든 것을 지금 무효화할 것이다. 두려움은 현재에서 오지 않고 단지 과거와 미래에서 오지만, 과거와 미래는 존재하지 않는다. 매 순간이 과거로부터 명확하게 구분되고 분리되어 있으며, 과거의 그림자가 미래에까지 드리우지 않을 때, 더 이상 현재 안에 두려움은 없다. 매 순간은 깨끗하고 더럽혀지지 않은 탄생으로서, 그 안에서 하느님의 아들은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 속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현재는 영원히 확장한다. 현재는 너무도 아름답고 너무도 깨끗하고 죄의식에서 자유롭기에, 거기에는 오로지 행복만 있다. 어떤 어둠도 기억되지 않으며, 불멸성과 기쁨이 지금 있다.

10 이 레슨을 배우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과거와 미래가 없다면 무엇이 시간이란 말인가? 너 자신을 그렇게 철저히 잘못 인도하는 데는 시간이 걸렸지만, 너의 정체가 되는 데는 시간이 전혀 걸리지 않는다. 성령이 행복과 평화를 가르치는 도구로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을 연습하기 시작하라. 지금 바로 이 순간을 취해서, 그것이 존재하는 모든 시간이라고 여겨라. 과거의 것 중에 이곳의 너에게 도달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곳이야말로 네가 전적으로 사면받고, 전적으로 자유로우며, 아무런 정죄도 받지 않는 곳이다. 너는 거룩함이 다시 태어난 이 거룩한 순간으로부터 걸어 나와 두려움 없이, 그리고 시간에 따라 변한다는 느낌 없이, 시간 속으로 나아갈 것이다.

11 변화 없이는 시간을 상상조차 할 수 없지만, 거룩함은 변하지 않는다. 이런 순간으로부터 단지 지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 이상을 배워라. 이렇게 구원하는 순간 안에, 천국이 놓여있다. 그리고 천국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거룩한 현재로 태어나는 것은 변화에서 구원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변화란, 자신을 죄 없다고 볼 수 없는 자들이 가르친 환상에 불과하다. 천국에는 변화가 없다. 하느님 안에 변화란 없기 때문이다. 너 자신이 자유로 찬란히 빛나고 있음을 보는 거룩한 순간에, 너는 반드시 하느님을 기억할 것이다. 하느님을 기억하는 것은 곧 자유를 기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12 너의 마음을 그렇게 철저히 바꾸는 데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릴지 생각하며 낙심하려는 유혹이 들 때마다, "한 순간이 얼마나 긴가?"라고 자문하라. 너의 구원을 위해 성령께 그렇게 짧은 시간도 줄 수 없겠는가? 성령은 그 이상 요구하지 않는다. 그 이상은 필요 없기 때문이다. 성령이 이 작은 순간을 사용하여 너에게 천국 전체를 안겨주는 데 걸리는 시간보다는, 성령께 이 순간을 드리려는 용의를 내는 방법을 너에게 가르치는 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런 순간에 대한 대가로, 성령은 너에게 영원에 대한 기억을 안겨줄 준비를 하고 있다.

13 이 거룩한 순간을 네 형제들의 해방을 위해 그들에게 주기를 꺼리는 한, 너는 결코 그 순간을 너의 해방을 위해 성령께 드리지 않을 것이다. 거룩한 순간은 공유되는 것이지 너 혼자만의 것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어떤 형제를 공격하려는 유혹을 느낄 때마다, 그가 해방되는 순간은 곧 네가 해방되는 순간임을 기억하라. 기적은 네가 선사하고 네가 받을 해방의 순간이다. 기적은 네가 해방되고자 하며, 시간을 성령께 드려 사용하게 하려는 용의가 있음을 입증한다. 한 순간이 얼마나 긴가? 그 순간은 너에게 짧듯이 네 형제에게도 짧다. 이 축복받은 자유의 순간을 시간에 예속된 모든 이에게 주는 연습을 하여, 그들을 위해 시간을 그들의 친구로 만들어주어라. 네가 그 순간을 줌으로써, 성령은 그들의 축복받은 순간을 너에게 줄 수 있게 된다. 네가 그 순간을 줄 때, 성령은 그 순간을 너에게 제공한다.

14 네가 성령께 받고 싶은 것을 네 형제들에게 주기를 꺼리지 말라. 너는 성령과 함께 주기 때문이다. 수정처럼 깨끗한 해방을 네 형제들에게 줄 때, 네가 즉시 죄의식에서 벗어난다. 네가 만약 거룩함을 선사한다면, 너는 분명 거룩하다. 한 순간이 얼마나 긴가? 모든 이와 하느님, 그리고 너 자신을 위해 완벽한 제정신과 완벽한 평화, 그리고 완벽한 사랑을 재확립하는 데 걸리는 시간만큼 길다. 불멸성을 기억하고, 너와 불멸성을 공유하는 너의 불멸의 창조물들을 기억하는 데 걸리는 시간만큼 길다. 지옥을 천국과 맞바꾸는 데 걸리는 시간만큼 길다. 에고가 지어낸 모든 것을 초월하여 아버지께 올라갈 만큼 충분히 길다.

15 시간을 성령이 사용하도록 맡긴다면, 시간은 너의 친구가 된다. 성령이 너에게 하느님의 권능 전체를 회복해 주기 위해 필요한 시간은 아주 짧다. 너를 위해 시간을 초월하는 성령은 시간의 목적을 이해한다. 거룩함은 시간이 아닌 영원 속에 놓여있다. 하느님의 아들이 자신의 순수를 잃을 수 있었던 순간은 결코 없었다. 그의 변함없는 상태는 시간 너머에 있다. 그의 순수는 영원히 공격 너머에, 그리고 가변성 너머에 있기 때문이다. 시간은 하느님 아들의 거룩함 속에 고요히 멈춰 서서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것은 더 이상 시간이 아니다. 시간은 이제 하느님의 창조물이 영원히 거룩한 그 한 순간에 붙잡혀, 영원으로 변형된다. 네 형제에게 그 영원한 순간을 주어라. 그럼으로써 완벽한 해방의 바로 그 빛나는 순간에, 너를 위해 영원이 기억된다. 성령을 통해 거룩한 순간의 기적을 선사하고, 그 순간의 기적을 너에게 주는 것은 성령께 맡겨라.

제15장 시간의 목적 - Ⅰ. 서문제15장 시간의 목적 - Ⅲ. 시간과 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