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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지족동로 124
106-1901 기적의 향기

acimstudy.miraclepub@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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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수업

서문
1장기적에 대한 안내
2장분리의 환상
3장마음의 재훈련
4장모든 악의 뿌리
5장치유와 온전성
6장공격과 두려움
7장왕국의 일관성
8장귀향
9장잘못의 교정
10장하느님, 그리고 에고
11장하느님의 구원 계획
12장죄의식 문제
13장지각에서 앎으로
14장환상을 진리로 가져오기
15장시간의 목적
16장환상을 용서하기
17장용서와 치유
18장꿈과 실재
19장몸 너머로
20장부활의 약속
21장내면의 그림
22장구원과 거룩한 관계
23장너 자신과의 전쟁
24장특별성과 분리
25장치료법
26장전이
27장몸과 꿈
28장두려움의 무효화
29장깨어나기
30장새로운 출발
31장구원의 단순성
기적수업
오늘의 텍스트📖 텍스트✏️ 워크북📚 교사용 지침서
0%· 약 19분

Ⅵ. 작은 장애물

30 기적들은 모두 똑같다는 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의 눈에, 작은 장애물은 정말로 커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 수업의 목적은 기적들이 모두 똑같음을 가르치는 것이다. 사실 그것은 이 수업의 유일한 목표다. 배워야 할 것이라고는 단지 그것밖에 없기 때문이다. 너는 그것을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배울 수 있다. 모든 배움은 천국 문으로 가는 데 도움이 되거나 방해가 된다. 그 사이에 다른 것은 있을 수 없다. 교사는 둘 뿐이며, 그들은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킨다. 그리고 너는 네가 선택한 교사가 인도하는 길을 따라갈 것이다. 시간이 남아있고 선택이 의미 있는 한, 네가 취할 수 있는 방향은 둘 뿐이다. 천국으로 가는 길 외에는 다른 어떤 길도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다. 너는 다만 천국을 향해서 갈지, 아니면 천국에서 멀어져 아무 곳도 아닌 곳으로 갈지 선택할 뿐이다. 달리 선택할 것은 없다.

31 시간 외에는 상실될 것이 아무것도 없으며, 시간은 궁극적으로 [무]다. 시간은 단지 영원에 대한 작은 장애물일 뿐이며, 세상의 진정한 교사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 하지만 너는 정녕 [시간의 실재성을] 믿는다. 그렇다면 너는 배움이 달성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시간을 사용할 수 있거늘, 왜 어느 곳으로도 가지 않으면서 시간을 낭비해야 하겠는가? 천국 문으로 가는 길이 어렵다고는 생각도 하지 말라. 너희가 확실한 목적과 높은 결의, 행복한 확신으로 서로의 손을 잡고 천국의 노래에 발맞추어 착수하는 일은 어려울 수 없다. 그러나 결국은 무로 이어지는 아무런 목적도 없는 길을 따라 홀로 비참하게 방랑하는 것은 정녕 어렵다.

32 하느님은 네가 만든 교사와 다투지 않으면서 그를 대체할 당신의 교사를 주셨다. 그리고 그 교사가 대체하려는 것은 이미 대체되었다. 시간은 너의 마음에서 그저 한 순간만 지속되었을 뿐, 영원을 전혀 건드리지 못했다. 따라서 시간은 전부 지나가 버렸으며, 모든 것은 정확하게 무로 가는 길이 만들어지기 전과 똑같다. 첫 번째 실수와 그 하나의 실수에 내재한 모든 실수를 범한 눈 깜짝할 순간 안에는 또한, 그 하나의 실수와 그 안에서 일어난 모든 실수에 대한 교정도 들어있었다. 그리고 그 짧디짧은 순간에, 시간은 사라져 버렸다. 그것은 시간이 존재하기라도 했던 전부였기 때문이다. 하느님이 답을 주신 것은 정녕 답해졌으며, 사라져 버렸다.

33 여전히 시간 안에서 산다고 믿으면서 시간이 사라진 것을 알지 못하는 너를 위해, 성령은 네가 여전히 시간 안에서 지각하는 무한히 작고 무의미한 미로를 따라 안내한다. 비록 그 미로는 아주 오래전에 사라졌지만 말이다. 너는 네가 이미 지나가 버린 것 안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네가 바라보는 모든 것은 오래전에 단 한 순간 본 것이며, 이어서 그것들의 비실재성은 진리에게 길을 내주었다. 너의 마음에서 아직 답해지지 않은 환상은 단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 불확실성은 너무도 오래전에 확실성으로 보내졌기에, 그것을 아직도 네 앞에 있는 것처럼 소중히 여기는 것은 정녕 어려운 일이다.

34 네가 간직해서 영원하게 만들려고 하는 그 짧은 순간은 천국에서 너무도 빨리 지나가 버려서, 그 누구도 그 순간이 왔었는지 눈치채지 못했다. 하느님 아들의 단순한 앎에 영향을 주기에는 너무도 빨리 사라져 버린 것이 너의 교사로 선택되려고 아직 거기에 있을 리가 없다. 이 세상은 단지 과거에만, 창조에 대한 응답으로 세상을 만들기에는 너무도 짧은 아주 오랜 과거에만 생겨난 듯이 보였다. 그것은 너무도 오래전이고 너무도 짧은 시간이었기에, 천국의 노래에서 단 한 음도 사라지지 않았다.

35 하지만 용서하지 않는 행동이나 생각을 할 때마다, 판단을 내리고 죄를 믿을 때마다, 그 한 순간은 마치 시간 안에서 다시 만들어질 수 있는 것처럼 여전히 다시 불려온다. 너는 눈앞에 아주 오랜 기억을 하나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오로지 기억 속에서만 사는 자는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한다.

36 [용서는 시간으로부터의 위대한 해방이다. 용서는 과거가 끝나버렸음을 배우기 위한 열쇠다. 광기는 더 이상 말하지 않는다. 다른 교사도 없고, 다른 길도 없다. 이미 무효화된 것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누가 먼 해안가에 서서, 오래전에 사라진 바다 너머의 시공간에 자신이 있다고 꿈꿀 수 있겠는가? 과연 이 꿈이 그가 실제로 있는 곳에 얼마나 실재적인 방해물이 될 수 있겠는가? 그가 실제로 있는 곳은 사실로서, 그가 무슨 꿈을 꾸고 있든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이 다른 장소와 다른 시간에 있다고 상상할 수 있다. 극단적인 경우 그는 이것이 참이라고 믿도록 자신을 속여서, 단순한 상상을 넘어 믿음과 광기로 가서 자신이 있고 싶어 하는 곳에 정말로 있다고 확신할 수 있다.]

37 이것이 그가 지금 서있는 곳에 가는 데 장애물이 되겠는가? 그가 들을 수도 있는 과거의 메아리가 그가 지금 있는 곳에서 들을 수 있는 사실인가? 시공간에 대한 그의 망상이 그가 정말로 있는 곳에 얼마나 많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겠는가? 용서받지 못한 것이란 영원히 사라져 버린 과거로부터 불러대는 음성이다. 그리고 무엇이든 그 음성이 실재한다고 가리키는 것은 단지, 사라진 것을 다시 실재화할 수 있으며, 실제로 지금 여기에 있는 것 대신에 그것을 지금 여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는 소망에 불과하다. 이것이 과연 과거는 사라졌고 되돌릴 수 없다는 진리를 방해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너는 천국이 사라진 듯한 그 순간, 하느님이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네 증오의 상징이 되어버린 그 무시무시한 순간을 계속 간직하기를 원하는가?

38 아주 오래전에 교정되어 무효화된 그 공포의 시간을 잊어라. 죄가 하느님의 뜻을 버텨낼 수 있겠는가? 네가 과연 과거를 보고 그것을 현재 안에 둘 수 있겠는가? 너는 돌아갈 수 없다. 과거로 가는 길을 가리키는 모든 것은 단지 너에게 성취가 불가능한 사명을 제시할 뿐이다. 이러한 것이 바로 너를 영원히 사랑하시는 아버지가 네게 일어나야 한다고 보장하신 정의다. 그리고 아버지는 너를, 너 자신의 불공평함으로부터 보호하셨다. 너는 길을 잃을 수 없다. 그분의 길 외에 다른 길이란 없으며, 그분께 가는 것 외에는 어느 곳으로도 갈 수 없기 때문이다.

39 아주 오래전에 시간의 기억이 사라진 길에서 아들이 길을 잃도록 아버지가 허락하시겠는가? [이 수업은 너에게 오로지 지금 있는 것만을 가르칠 것이다.] 지금은 완벽하게 교정된 머나먼 과거의 무시무시한 순간은 관심의 대상도 아니고 가치도 없다. 죽고 사라진 것들은 평화로이 잊히게 하라. 부활이 그 자리를 차지하러 왔다. 이제 너는 죽음이 아닌 부활의 일부다. 과거의 어떤 환상도 너를 죽음의 자리, 하느님의 아들이 한순간 들어갔다가 아버지의 완벽한 사랑으로 즉시 회복된 지하 감옥에 붙잡아 둘 힘이 없다. 그가 어떻게 이미 오래전에 제거되어 그의 마음에서 영원히 사라진 사슬에 묶여있을 수 있겠는가?

40 하느님이 창조하신 아들은 하느님이 창조하신 그대로 자유롭다. 사는 대신 죽기를 선택한 바로 그 순간에, 그는 다시 태어났다. 지금 그를 용서하지 않으려는가? 그는 하느님이 기억하지 않으시고 존재하지도 않는 과거에 잘못을 했기 때문이다. 지금 너는 과거와 현재를 오락가락하고 있다. 때로는 과거가 마치 현재라도 되는 양 실재적으로 보인다. 너는 과거에서 오는 음성을 듣고, 이어서 의심한다. 너는 마치 여전히 환각을 보기는 하지만 자신이 지각하는 것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자와도 같다. 이것은 두 세상 사이의 중간지대며, 과거와 현재 사이의 다리다. 여기에는 과거의 그림자가 남아있긴 하지만, 여전히 현재의 빛이 희미하게 인식된다. 네가 일단 그 빛을 보게 되면, 결코 잊을 수 없다. 그 빛은 너를 과거에서 끌어내서 네가 실제로 있는 현재에 놓아줄 것이다.

41 그림자 음성은 시간의 법칙도 영원의 법칙도 바꿀 수 없다. 그 음성은 지나가고 사라진 것에서 오는 것으로서, 지금 여기의 참된 존재 상태를 방해할 수 없다. 실재세상이란, 시간과 죽음은 실제며 지각될 수 있는 존재 상태를 갖는다는 환각의 두 번째 부분이다. 그 끔찍한 환상은 단지, 하느님이 모든 시간과 모든 상황에 걸쳐서 환상에게 당신의 응답을 주시는 데 걸린 그 짧은 시간 안에 부정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서, 존재하는 것으로 경험되지 않았다.

42 매일, 매일 안의 매분, 매분이 간직하고 있는 매 순간, 너는 단지 그 공포의 시간이 사랑에 의해 대체된 그 한 순간을 다시 살 뿐이다. 따라서 너는 사실 전혀 간격이라고 할 수 없는 과거와 현재 사이의 간격을 건널 때까지 매일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 바로 이러한 것이 각각의 삶이다. 그것은 태어나서 죽고 다시 살게 되는 듯한 기간으로서, 오래전에 사라진 순간을 한 번 더 반복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순간은 다시 살 수 없는 순간이다. 시간이란 단지 이미 끝난 것이 지금 여기에 여전히 있다는 미친 믿음에 불과하다.

43 과거를 용서하고 놓아주어라. 과거는 정녕 사라졌기 때문이다. 너희는 더 이상 두 세상 사이에 있는 땅에 서있지 않다. 너희는 계속 나아가서 천국 문 앞에 있는 세상에 도달했다. 하느님의 뜻을 방해할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오래전에 끝난 여정을 되풀이할 필요도 없다. 서로를 온유하게 바라보고, 자신의 증오를 지각했던 곳이 사랑의 세상으로 변형된 것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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