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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지족동로 124
106-1901 기적의 향기

acimstudy.miraclepub@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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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수업

서문
1장기적에 대한 안내
2장분리의 환상
3장마음의 재훈련
4장모든 악의 뿌리
5장치유와 온전성
6장공격과 두려움
7장왕국의 일관성
8장귀향
9장잘못의 교정
10장하느님, 그리고 에고
11장하느님의 구원 계획
12장죄의식 문제
13장지각에서 앎으로
14장환상을 진리로 가져오기
15장시간의 목적
16장환상을 용서하기
17장용서와 치유
18장꿈과 실재
19장몸 너머로
20장부활의 약속
21장내면의 그림
22장구원과 거룩한 관계
23장너 자신과의 전쟁
24장특별성과 분리
25장치료법
26장전이
27장몸과 꿈
28장두려움의 무효화
29장깨어나기
30장새로운 출발
31장구원의 단순성
기적수업
오늘의 텍스트📖 텍스트✏️ 워크북📚 교사용 지침서
0%· 약 14분

Ⅴ. 평화의 장애물

40 평화가 흘러 넘어가야 할 첫 번째 장애물은 바로, 평화를 제거하려는 너희의 욕구다. 너희가 평화를 지니고 있지 않는 한, 평화는 확장될 수 없기 때문이다. 너희는 평화가 밖으로 퍼져나가 다른 이들을 불러들이는 중심이다. 너희는 평화의 집이자 평화가 머무는 조용한 거처로서, 평화는 그로부터 부드럽게 밖으로 뻗어나가지만 결코 너희를 떠나지는 않는다. 너희가 평화를 집 없는 신세로 만들려고 한다면, 평화가 어떻게 하느님의 아들 안에 머물러 살 수 있겠는가? 평화가 창조물 전체로 퍼져나가려면, 평화는 먼저 너희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어서 평화를 요청하는 모든 이에게 도달하여, 그들을 너희와 결합함으로써 안식을 안겨주어야 한다.

41 너희는 왜 평화를 집 없는 신세로 만들기를 원하고자 하는가? 평화가 너희와 살기 위해 무엇을 빼앗아 갈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너희가 그렇게도 치르고 싶어 하지 않는 대가가 무엇인 것 같은가? 너희 사이에 여전히 작은 모래 장벽이 서있다. 너희는 지금 그 장벽을 강화하고자 하는가? 너희는 그 장벽을 너희 자신만을 위해 치우라고 요청받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가 너희에게, 자신을 위해 그 장벽을 치워달라고 요청한다. 그리스도는 평화를 모든 이에게 안겨주고자 하지만, 너희를 통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너희는 작은 모래 둑과 먼지로 된 벽, 나지막한 장벽처럼 보이는 것으로 네 형제들의 구원을 가로막고자 하는가? 하지만 너희가 서로에게 품은 이렇게도 사소한 공격의 잔재야말로 너희 안의 평화가 흘러 나갈 때 만나는 첫 번째 장애물이다. 이렇게 작은 증오의 벽은 여전히 하느님의 뜻을 반대하고, 그것을 제한하려 한다.

42 성령의 목적은 너희 안에서 평화로이 안식하고 있다. 하지만 너희는 아직도 그 목적이 너희와 온전히 결합하도록 허용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너희는 아직도 아주 약간 하느님의 뜻을 반대한다. 그리고 그 약간이야말로 너희가 전체에 부과하려는 제한이다. 하느님의 뜻은 여럿이 아니고 하나다. 하느님의 뜻에는 대적對敵이 없다. 하느님의 뜻 외에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너희가 여전히 작은 장벽 뒤에 가둬놓고 서로에게서 떼어놓으려고 하는 것은 우주보다 더 강력해 보인다. 그것은 우주와 그 창조주를 방해하려 하기 때문이다. 이 작은 벽이 천국의 목적을 감춰서, 그것을 천국과 떼어놓으려고 한다.

43 너희는 너희에게 구원을 주는 자로부터 구원을 밀쳐내려는가? 왜냐하면, 너희가 바로 그러한 자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평화는 하느님을 떠날 수 없듯이 너희도 떠날 수 없다. 이 작은 장애물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것은 하느님의 뜻을 가둬둘 수 없다. 평화는 반드시 그 위를 흘러 넘어, 아무런 방해 없이 너희와 결합할 것이다. 구원은 너희에게 유보될 수 없다. 구원은 너희의 목적이다. 너희는 이것과 무관하게 뜻할 수 없다. 너희에게는 서로와 무관한 목적도 없고, 성령께 공유를 청한 목적과 무관한 어떤 목적도 없다. 그 작은 벽은 평화의 날개 아래에서 너무도 조용히 무너져 버릴 것이다! 평화는 너희로부터 온 세상으로 자신의 메신저들을 파견할 것이며, 그들이 오는 앞에서 장벽들은 쉽사리 무너져 내릴 것이다. 너희가 너희 사이에 세우려는 장벽들이 쉽사리 극복될 것이듯 말이다.

44 세상을 이기는 것은 너희의 작은 벽을 극복하는 것보다 더 어렵지 않다. 이 장벽이 없다면, 너희 관계의 기적 안에 모든 기적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기적들 사이에는 난이도가 없다. 기적들은 모두 똑같기 때문이다. 각각의 기적은 죄의식의 매력으로부터 사랑의 매력으로 부드럽게 끌어당기는 것이다. 기적이 어디서 행해지든, 이것이 어떻게 성취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죄의식은 기적을 가로막는 진짜 장벽을 세울 수 없다. 그리고 너희 사이에 서있는 듯한 모든 장벽은 너희가 응답한 사랑의 매력으로 인해 무너져 버릴 수밖에 없다. 너희에게 응답한 성령이, 사랑의 매력에 응답한 너희로부터 부를 것이기 때문이다. 성령의 집은 너희의 거룩한 관계 안에 있다. 성령과 그의 거룩한 목적 사이에 서서 방해하려고 하지 말라. 성령의 목적은 곧 너희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단지 성령으로 하여금 너희 관계의 기적을, 그 관계에 포함된 모든 이에게 그것이 주어진 대로 조용히 확장하게 하라.

45 천국에 숨죽인 고요함과 행복한 기대, 여정의 끝을 인정하는 기쁨으로 잠시 멈추는 순간이 있다. 너희가 천국을 알듯이, 천국도 너희를 잘 알기 때문이다. 이제 너희 사이에는 그 어떤 환상도 서있지 않다. 작은 그림자 벽을 바라보지 말라. 태양이 그 위로 떠올랐다. 그림자 하나가 너희를 어떻게 태양과 떼어놓을 수 있겠는가? 그림자들은 또한 너희를 환상들이 끝나는 빛과 떼어놓을 수도 없다. 기적 하나마다 환상 하나가 끝난다. 이러한 것이 여정이었고, 이러한 것이 여정의 끝이었다. 그리고 너희가 받아들인 진리라는 목표 안에서, 모든 환상이 끝날 수밖에 없다.

46 너희가 초대해 들인 성령을 제거하고 몰아내려는 사소하고 정신 나간 소망은 갈등을 일으킬 수밖에 없다. 너희가 세상을 바라볼 때, 뿌리 뽑혀 목표 없이 떠다니는 이 사소한 소망은 아무 데나 내려앉아 잠시 머물 수 있다. 이제 그것은 아무런 목적도 없기 때문이다. 성령이 너희와 살려고 들어오기 전에는, 그 소망은 죄와 죄의 결과에 확고하고도 변함없이 헌신한다는 강력한 목적을 가진 듯했다. 이제 그 소망은 목표를 잃고, 의미 없이 떠돌면서 사랑의 매력에 사소한 지장만 일으킬 뿐이다.

47 이 깃털 같은 소망, 이 사소한 환상, 죄에 대한 믿음의 이 미미한 잔재가 한때 세상처럼 보였던 것 중에 남아있는 전부다. 그것은 더 이상 평화를 무자비하게 가로막는 장벽이 아니다. 그것은 정처 없이 떠돌기에, 그 결과가 전보다 더 변덕스럽고 예측 불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단단히 짜인 망상체계보다 더 불안정한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그 체계의 외견상 안정성은 곧 그것에 속속들이 스며든 약함이다. 그리고 그 약함은 모든 것으로 확장된다. 그 사소한 잔재가 일으키는 변화무쌍함은 단지 그것의 결과가 얼마나 제한되어 있는지 보여줄 뿐이다.

48 진리의 위대한 날개 앞에서 작은 깃털 하나가 얼마나 강력할 수 있겠는가? 그것이 독수리의 비상을 가로막고 여름의 도래를 방해하겠는가? 그것이 눈 덮인 정원에 내리쬐는 태양의 효과를 저해할 수 있겠는가? 이 작은 쪼가리가 얼마나 쉽게 들려 가버리고 결코 돌아오지 않는지 보면서, 애석함이 아닌 기쁨으로 그것과 작별하라. 그것은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아니며, 너희가 그것을 보호해야 한다는 더 큰 확신을 가졌을 때조차 아무것도 나타내지 않았다. 사라지는 눈송이들에 눈길을 고정한 채 겨울의 추위를 기억하면서 떨고 있느니, 차라리 여름날의 태양을 맞이하지 않으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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