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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지족동로 124
106-1901 기적의 향기

acimstudy.miraclepub@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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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수업

서문
1장기적에 대한 안내
2장분리의 환상
3장마음의 재훈련
4장모든 악의 뿌리
5장치유와 온전성
6장공격과 두려움
7장왕국의 일관성
8장귀향
9장잘못의 교정
10장하느님, 그리고 에고
11장하느님의 구원 계획
12장죄의식 문제
13장지각에서 앎으로
14장환상을 진리로 가져오기
15장시간의 목적
16장환상을 용서하기
17장용서와 치유
18장꿈과 실재
19장몸 너머로
20장부활의 약속
21장내면의 그림
22장구원과 거룩한 관계
23장너 자신과의 전쟁
24장특별성과 분리
25장치료법
26장전이
27장몸과 꿈
28장두려움의 무효화
29장깨어나기
30장새로운 출발
31장구원의 단순성
기적수업
오늘의 텍스트📖 텍스트✏️ 워크북📚 교사용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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Ⅸ. 꿈의 “주인공”

77 몸은 세상이 꾸는 꿈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몸 없이는 꿈도 없고, 몸이 마치 보고 믿을 수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는 꿈 없이는 몸도 존재하지 않는다. 몸은 모든 꿈의 중심 자리를 차지한다. 그 꿈들은 몸이 어떻게 다른 몸들에 의해 만들어져서 몸 밖의 세상에 태어나며, 잠시 살다가 죽어서 자신처럼 죽어가는 다른 몸들과 함께 먼지 속에서 하나가 되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살아가도록 할당된 짧은 시간 동안, 몸은 자신의 친구나 적으로서 다른 몸들을 구한다. 몸의 안전이 몸의 주된 관심사다. 몸의 안락이 몸을 안내하는 규칙이다. 몸은 쾌락을 좇고 해로운 것은 피하려 한다. 무엇보다도 몸은 자기 자신에게 몸의 고통과 기쁨은 다른 것이며, 구분될 수 있다고 가르치려 한다.

78 세상의 꿈꾸기는 많은 형식을 취하는데, 그 이유는 몸이 자신의 자율성과 실재성을 많은 방법으로 증명하려 하기 때문이다. 몸은 세상이 가치 있고 좋다고 찬양하는 작은 금속 원판이나 종이 쪼가리로 산 물건들을 자신 위에 걸친다. 몸은 그것들을 얻으려고 일하면서 무의미한 일들을 하고, 필요하지도 않고 심지어 원하지도 않는 무의미한 것들을 얻기 위해 그것들을 던져버린다. 몸은 다른 몸들을 고용하여 자신을 보호하게 하며, 자신의 것이라고 부를 수 있는 무의미한 것들을 더 많이 수집한다. 몸은 자신의 꿈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몸들을 찾아다닌다. 때로 몸은 자신보다 약한 몸들의 정복자라는 꿈도 꾸지만, 그 꿈의 어떤 단계에서는 자신을 해치고 고문하는 다른 몸들의 노예다.

79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몸이 겪는 일련의 모험은 세상이 이제껏 꾼 모든 꿈의 주제다. 이런 꿈의 "주인공"도, 그 꿈의 목적도 결코 바뀌지 않을 것이다. 비록 그 꿈은 많은 형식을 취하고 그 "주인공"이 등장하는 아주 다양한 장소와 사건을 보여주는 듯하지만, 그 목적은 단 하나다. 그리고 그것은 많은 방식으로 가르쳐진다. 그 꿈은 자신이 결과가 아닌 원인이며, 너는 그 꿈의 결과로서 결코 원인일 수 없다는 이 유일한 레슨을 다시 또다시, 그리고 또다시 가르치려 한다.

80 이와 같이 너는 그 꿈을 꾸는 자가 아니라, 바로 그 꿈이다. 따라서 너는 그 꿈이 지어내는 장소들과 사건들을 들락거리며 헛되이 떠돈다. 이것이 몸이 하는 일의 전부다. 몸은 단지 꿈속의 등장인물일 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연 누가, 꿈속의 등장인물들을 실제라도 되는 양 보지 않는 한, 그들에게 반응하겠는가? 네가 그들을 있는 그대로 보는 순간, 그들은 더 이상 너에게 어떤 결과도 낳지 못한다. 왜냐하면 너는, 그들을 생겨나게 하여 실제인 듯이 보이게 만듦으로써 그들에게 결과를 부여한 것은 바로 너 자신임을 이해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81 너는 세상이 이제껏 꿈꾼 모든 꿈의 결과에서 벗어날 용의가 얼마나 있는가? 너는 어떤 꿈도 네 행위의 원인처럼 보이지 않게 하겠다고 소망하는가? 그렇다면 단지 꿈이 시작되는 곳을 바라보자. 네가 보는 부분은 꿈의 두 번째 부분일 뿐이며, 그 원인은 첫 번째 부분에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잠들어 꿈꾸는 자는 그 누구도 자기 자신에 대한 공격을 기억하지 못한다. 몸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고, 이 세상이 실제라고 상상조차 할 수 없던 때가 정말로 있었음을 그 누구도 믿지 않는다. 그는 이런 아이디어들이 너무 터무니없는 것이어서 그저 웃어넘길 수밖에 없는 환상임을 즉시 볼 수도 있었을 것이다. 지금 그 아이디어들은 얼마나 심각해 보이는지! 그리고 그 누구도, 그 아이디어들을 웃어넘기고 믿지 않았던 때를 기억하지 못한다.

82 우리가 단지 그것들의 원인을 직시하기만 하면, 이를 기억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두려움의 원인이 아닌 웃을 수 있는 근거를 볼 것이다. 꿈이 자신과 별개의 것으로서 자신에게 일어난다고 지각하는 꿈꾸는 자에게, 그가 주어버린 꿈을 돌려주자. 모든 것이 하나인 영원 속으로 아주 작고 미친 아이디어가 하나 기어들어 왔는데, 하느님의 아들은 그것을 웃어넘기는 것을 기억하지 못했다. 그의 망각 속에서 그 생각은 심각한 아이디어가 되어, 성취될 수도 있고 실재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게 되었다. 우리는 함께 이러한 생각들을 웃어넘기고, 시간은 영원에 침범해 들어올 수 없음을 이해할 수 있다. 시간이 와서 영원을 회피할 수 있다는 생각은 그저 농담에 지나지 않는다. 영원이란 곧 시간이 존재하지 않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83 그 안에서 시간이 실재적으로 되는 무시간성, 자신을 공격할 수 있는 하느님의 일부, 적으로서 분리되어 있는 형제, 몸 안에 있는 마음, 이 모든 것은 논리의 결론이 서두에서 시작하고 그 원인에서 끝나는 순환 논리의 형식들이다. 네가 보는 세상은 네가 행했다고 생각한 것을 정확하게 그려낸다. 지금은 네가 행한 것이 너에게 행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점만 제외한다면 말이다. 네가 생각한 것으로 인한 죄책은 너 자신의 밖에, 너 대신 너의 꿈을 꾸고 너의 생각을 생각하는 죄 있는 세상에 부과된다. 세상은 너 자신의 복수가 아닌 세상의 복수를 너에게 가한다. 세상은 너를 몸에 꼼짝도 하지 못하게 가둬놓고는, 몸이 세상의 꿈속에서 행하는 모든 죄상을 이유로 몸을 처벌한다. 그리고 너에게는 몸의 악행을 멈출 힘이 없다. 너는 몸을 만들지도 않았고, 몸의 행위나 목적이나 운명을 통제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84 세상은 단지 다음과 같은 오랜 진리를 입증할 뿐이다: 너는 정확하게 네가 다른 이들에게 행했다고 생각하는 것을 그들이 너에게 행한다고 믿을 것이다. 네가 일단 망상에 빠져 그들을 비난하게 되면, 그들이 행하는 것의 원인을 볼 수 없을 것이다. 너는 죄책이 그들에게 놓이기를 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죄책을 결코 놓아주지는 않고 밖으로 밀어냄으로써 너의 결백을 지키기 위한 이 심통 사나운 장치야말로 얼마나 유치한가! 이러한 농담을 알아차리기란 쉽지 않다. 너의 눈이 사방에서 그 농담의 심각한 결과들만 보고, 그 시시한 원인은 보지 못한다면 말이다. 그러한 원인이 없다면, 그 결과는 과연 심각하고 슬퍼 보인다. 하지만 결과들은 단지 뒤따라 일어날 뿐이다. 그리고 그것들의 원인은 아무것도 뒤따라 일어나지 않으며, 그저 실없는 농담에 불과하다.

85 성령은 온유하게 웃으면서 그 원인을 지각할 뿐, 결과는 보지 않는다. 네가 원인을 완전히 간과했거늘, 성령이 달리 어떻게 너의 잘못을 교정할 수 있겠는가? 성령은 너에게, 끔찍한 결과를 하나씩 자신에게 가져와서 그 어리석은 원인을 함께 바라보며 잠시 같이 웃자고 말한다. 너는 결과들을 판단했지만, 성령은 그 원인을 판단했다. 그리고 성령의 판단에 의해, 결과들이 제거된다. 어쩌면 너는 눈물을 흘리며 올 것이다. 그러나 성령이 "하느님의 거룩한 아들인 나의 형제여,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너의 헛된 꿈을 바라보라."라고 말하는 것을 들으면, 네 형제는 물론 성령과도 함께 웃으면서 거룩한 순간을 떠날 것이다.

86 구원의 비밀은 단지 이것이다: 너는 이것을 너 자신에게 행하고 있다. 공격의 형식이 어떠하든, 이것은 여전히 진실이다. 누가 적과 공격자의 역할을 맡든, 이것은 여전히 진실이다. 네가 느끼는 온갖 고통과 고난의 원인이 무엇으로 보이든, 이것은 여전히 진실이다. 너는 네가 꾸고 있는 꿈임을 아는 꿈속의 등장인물들에게 전혀 반응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실컷 가증스럽고 악랄하게 굴도록 내버려두라. 그것이 너의 꿈임을 인식하기만 하면, 그들은 너에게 어떤 결과도 가져오지 못한다. 이 레슨 하나를 배우면 너는 모든 형식의 고난에서 자유로워질 것이다.

87 성령은 이 하나의 포괄적인 구원의 레슨을, 네가 다 배울 때까지 계속 반복할 것이다. 네게 고통을 일으키는 고난의 형식과 상관없이 말이다. 네가 성령께 어떤 상처를 가져가든, 그는 이 아주 단순한 진리로 답할 것이다. 이 하나의 답이 모든 형식의 슬픔과 고통의 원인을 제거한다. 형식은 성령의 답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성령은 슬픔과 고통이 어떤 형식을 취하든 그것들에는 단 하나의 원인만 있음을 가르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너는 기적이란 단지 다음과 같은 단순한 진술의 반영일 뿐임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88 내가 이 일을 행했고, 바로 이것을 내가 무효화하고자 한다.

89 그렇다면 모든 형식의 고난을 성령께 가져가라. 성령은 각각의 고난이 나머지 고난들과 같음을 안다. 성령은 아무런 차이도 없는 곳에서 아무런 차이도 보지 않는다. 그는 각각의 고난이 어떻게 야기되는지 가르쳐줄 것이다. 그 어떤 고난도 나머지 모든 고난들과 다른 원인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 모든 고난들은 단지 진정으로 배운 단 하나의 레슨으로 쉽사리 무효화된다. 구원은 너 자신에게만 감춰왔던 비밀이다. 우주가 그러하다고 선포한다. 하지만 너는 구원의 증인들에게 전혀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들은 네가 알기를 원하지 않는 것에 대해 증언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네게 그것을 비밀로 하는 듯이 보인다. 하지만 너는 단지 네가 귀 기울이지 않고 보지 않겠다고 선택하고 있음을 배우기만 하면 된다. 이것을 인식할 때, 너는 세상을 얼마나 다르게 지각할 것인지! 네가 너의 죄에 대해 세상을 용서할 때, 너 자신이 그 죄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다. 네가 죄가 있어야 세상이 결백한 것도 아니고, 세상이 죄가 있어야 네가 죄 없게 되는 것도 아니다.

90 이것이 바로 아주 명백한 것, 다른 누구도 아닌 너 자신에게만 감춰졌던 비밀이다. 이것이 바로 너를 세상과 분리되어 있게 하고, 네 형제를 너와 분리되어 있게 한 것이다. 이제 너는 너희 둘 다 결백하거나 혹은 둘 다 죄가 있음을 배우기만 하면 된다. 너희가 서로 다르고, 너희가 동시에 결백하기도 하고 죄가 있기도 하다는 것, 이것이 바로 유일하게 불가능한 일이다. 이것이 바로 네가 여전히 배워야 할 유일한 비밀이다. 그러면 네가 치유되었다는 것은 전혀 비밀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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