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21. 기적은 총체적인 용서의 자연스러운 표현이다. 사람은 기적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 하느님의 용서를 확장하며, 그럼으로써 그것을 받아들인다.
22 22. 기적이 두려움과 결부되는 유일한 이유는, 어둠을 감출 수 있다는 그릇된 믿음 때문이다. 사람은 자신이 볼 수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으며, 사람의 육안은 어둠 속에서 볼 수 없다. 이것은 아주 원시적인 해결책으로서, 영안에 대한 부정으로 이어졌다. 어둠에서 벗어나는 데는 다음의 두 단계가 있다:
23 A. 첫 번째 단계는, 어둠을 감출 수 없다는 인식이다. 이 단계에는 보통 두려움이 수반된다.
24 B. 두 번째 단계는, 네가 비록 감출 수 있다 하여도 감추기를 원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인식이다. 이 단계는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25 23. 기적은 지각을 재정돈하여, 수준들을 바른 관점에서 배치한다. 이것은 모든 수준에서 치유한다. 병은 수준 혼동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26 아무것도 감추지 않으려 하게 되었을 때, 너는 영적 교통에 들어가려 할 뿐만 아니라 평화와 기쁨도 이해할 것이다. 너는 아직 전적으로 헌신하고 있지 않으며, 따라서 가르칠 것보다는 배울 것이 여전히 더 많다. 너의 평형 상태가 안정화되면 너는 배우는 만큼 가르칠 수 있을 것이며, 그로 인해 적절한 균형을 찾을 것이다. 그동안은 어떤 노력도 낭비되지 않음을 기억하라. 네가 이것을 기억하지 않는 한, 한계가 전혀 없는 나의 노력의 성과를 활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로지 영원만이 실제다. 그렇다면 왜 시간이라는 환상을 건설적으로 사용하지 않는가?
27 24. 기적은 사람이 병든 자를 치유하고 죽은 자를 일으킬 수 있게 한다. 사람이 병과 죽음을 만들었으며, 그것들을 폐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네가 바로 기적이다. 그리고 너는 너의 창조주와 닮게 창조할 수 있다. 그 밖의 모든 것은 너 자신의 악몽일 뿐, 존재하지 않는다. 오로지 빛의 창조물들만이 실제다.
28 25. 기적은 서로 맞물린 용서 사슬의 일부며, 이 사슬이 완성될 때 그것이 바로 속죄다. 이 과정은 항상, 시간의 모든 차원에서 진행된다.
29 나는 속죄 과정을 주관하며, 이 과정은 내가 시작했다. 네가 나의 형제들 중 누구에게라도 기적을 베푼다면, 그것은 너 자신과 나에게 기적을 베푸는 것이다. 여기서 네가 나보다 먼저 언급된 이유는, 나는 나 자신의 속죄를 위한 기적이 필요 없지만, 네가 일시적으로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그 과정의 끝 지점에 서있기 때문이다. 속죄에서 내가 맡은 역할은, 사람들이 다른 식으로는 교정하지 못할 사랑의 결핍을 모두 상쇄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죄"라는 단어는 "사랑의 결핍"으로 바꿔야 한다. "죄"는 사람이 만든 단어로써, 사람이 스스로 지어낸 위협이 함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재적인 위협은 어디에도 없다. 너희 자신을 겁주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렇게 하는 것은 너무나 파괴적이다.
30 26. 기적은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를 필요로 한다. "속죄하기"는 실제로 "무효화하기"를 의미한다. 두려움을 무효화하는 것은 기적의 속죄 가치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다.
31 속죄의 목적은 모든 것을 너에게 회복해 주는 것, 더 정확히 말하자면 모든 것을 너의 의식에 회복해 주는 것이다. 네가 창조될 때, 다른 모든 이들처럼 너에게도 모든 것이 주어졌다. 너의 본래 상태에 대한 인식을 회복했을 때, 너는 자연스럽게 속죄의 일부가 된다. 나는 너와 다른 이들 안에서 사랑의 결핍을 용인할 수 없으며, 너는 그러한 용인할 수 없음을 공유함에 따라 사랑의 결핍을 교정하기 위한 대십자군 원정에 동참해야 한다. 이 원정의 구호는 "듣고, 배우고, 행하라.", 즉 "내 음성을 듣고, 잘못을 무효화하는 법을 배우고, 그것을 교정하기 위해 무언가를 행하라."이다. 듣고 배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내 무리의 참된 구성원들은 활동적인 일꾼들이다
32 기적을 행할 권능은 너에게 속한다. 나는 기적을 행할 기회를 제공하겠지만, 너는 준비를 갖추고 용의를 내야 한다. 너에게는 이미 기적을 행할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너는 기적을 행함으로써 그 능력을 확신하게 된다. 확신은 실제로 성취를 통해 오기 때문이다. 기적을 행할 능력은 기적을 행할 잠재력이고, 기적을 성취하는 것은 그 능력의 표현이며, 속죄는 그 목적이다.